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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출신 仁州 박진균 화백 수묵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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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25일 천안신부문화회관 제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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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3일(월) 16:1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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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낟알이 익을 무렵... 103.5cm x 59.5cm 장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우리의 산과 강. 들녘 등 자연 풍경을 소재로 사생한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의 최근 수묵화작품 22점이 오는 11월 21~25일까지 천안신부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작품들은 300호 및 100호 크기의 여러 작품등과 4~50호 작품 15점 등으로 요즘 보기 힘든 대작 위주의 시원하고 서정적인 수묵화전이 펼쳐진다.
충남 아산 인주가 고향인 박진균 화백은 오랫동안 천안에서 활동해 왔으며 문화예술부문 천안시민의상과 충남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전에 여러 작품을 내 놓아 바쁜 일상 중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기도 했고 후학양성 등 지역 미술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박진균 화백은 금 번 수묵화 대작전을 통해 점점 침체되어가고 있는 수묵화 딜레마를 극복하고 고루한 전통주의가 아닌 시대에 걸 맞는 수묵 정신이 담긴 실경 위주의 작품들로 출품했다.
그리하여 수묵의 진면모를 다시 느끼게 하고 새로운 기대와 관심으로 먹의 번짐에서 나타나는 역동성과 익숙하게 느껴지는 서정적 풍경들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지역민들에게 수묵회화의 안목을 키워주며 문화향유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금 번 전시를 계획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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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들길 따라서 109.5cm x 51.5cm 장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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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배바위소견 115cm x 57.5cm 장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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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주구천동계곡의 가을 120cm x 64.5cm 장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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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휴식23-01 75.5cm x 50cm 죽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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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산 계곡 120cm x 163cm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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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시폭포 55cm x 120cm 장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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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한산 백운대의 아침 127cm x 56.5 장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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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조 105cm x 60 장지에 수묵담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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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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